진주경찰서(서장 장충남)는 금년도 경찰혁신 및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도내 22개 경찰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됨에 따라 경찰혁신 담당자인 경무과 경무계 장철웅 경장이 경사로 1계급 특진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장철웅(35) 경장은 진주에서 출생, 진주산업대학교를 졸업 후 99년도 경찰에 입문하여 2006년도 경장으로 승진하였으며 경찰청장 등 15회에 걸쳐 각종 업무유공으로 표창을 받은바 있다.
장경장은 2005년도 탁월한 업무능력이 인정되어 진주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혁신업무를 담당하면서 금년도 경남지방경찰청 주관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현장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혁신성과 주민보고회 개최 등 경찰혁신 전 부분에서 완벽한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 결과 금년도 경찰혁신 및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06년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공적이 인정되어 오는 23일 경남지방청장으로부터 경사로 특별승진케 된다.
특히 장철웅 경장은 부친이 경찰로 퇴직하였으며 형(장동욱 경사) 또한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에 근무하는 형제경찰로서 평소 차분한 성격과 뛰어난 컴퓨터 활용능력 및 원만한 대인관계로 전 직원들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진주/조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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