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쌀박람회 발효식품전’ 참가
경남도 ‘쌀박람회 발효식품전’ 참가
  • 신아일보
  • 승인 2007.11.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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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5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서 열려
22일-25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서 열려
도내 14개시군 24개업체서 쌀 관련 상품 전시

경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실시되는 『2007서울쌀박람회 및 발효식품전』에 도내 브랜드 쌀과 가공식품업체의 브랜드 상품을 전시, 판촉하기 위해 경상남도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관에는 도내 14개시·군, 24개업체, 54개 쌀 및 가공식품 브랜드 상품을 전시하여 바이어상담과 판촉활동을 펼치게 된다.
쌀 브랜드로는 암반저장쌀과 동의보감, 밥맛이거창합니다, 자굴산골짝쌀, 지리산황토쌀 등 「2007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쌀과 삼시세끼, 공룡나라쌀 브랜드가 전시 판촉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경남농협은 창원동읍농협 등 15개 지역농협에서 생산되는 28개 브랜드 쌀을 전시하여 상품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와 유통관계자 에게 홍보하고 상담을 실시하여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또한 가공식품으로는 의령백산식품 등 4개업체에서 쌀로 만든 망개떡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전시 및 판촉전을 펼쳐 경남 브랜드의 진가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해 바이어 상담결과 쌀 6개업체 36건 가공식품 9개업체가 82건을 상담하여 이마트 등 유통업체와 2864백만원의 납품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바이어 상담활동으로 경남 브랜드 쌀과 가공식품 브랜드가 많이 납품계약을 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이효현기자
h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