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나부터! 어떻게 변해야 하나”
“혁신 나부터! 어떻게 변해야 하나”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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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로운 가치창조 위한 직원의식 교육
경주보문단지서 직원 600명 10기로 나눠 실시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12일부터 12월13일(1박 2일, 10기)까지 ‘혁신은 나부터! 어떻게 변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도지난 5월초 김관용 지사가 우리 도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대신 교육을 강화하여 의식과 가치변화를 유도하고, 21세기 경북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안동에서 도지사를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이 혁신교육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동안 추진해 온 행정혁신의 성과를 지속시키고 새로운 성과 창출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하여 “혁신은 나부터!”라는 개인의 혁신의지와 “어떻게 변해야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의 조화를 통한 도정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하여 5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직원의식 교육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주보문단지(교육장소:대명리조트)에서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10기로 나누어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내용은 자기진단을 통한 자기변화, 경북도의 비전 및 가치찾기, 시스템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등 강의와 토론,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새경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혁신계획으로 지난 5월 간부공무원의 변화와 혁신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간부공무원 코뿔소 포럼”, 매주 화요일 도정현안과 연관된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새경북 아카데미”, 책상행정에서 현장행정으로 “현장체험 25시”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행정인 양성을 위해 가치혁신과 태도변화를 위한 교육,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교육 등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