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세권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익산역세권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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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광대 숭산기념관서 중장기발전연구
익산시는 9일 오후 2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대한주택공사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역세권 개발 및 중장기발전연구 관련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부터 익산시가 대한주택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역세권개발 및 중장기발전 구상과 관련해 국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이날 김안제(서울대)명예교수는 ‘21세기 협력적 지역개발을 위한 담론과 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조연설을 실시한다.
독일 펠릭스 후버교수가 ‘독일 지방중소도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성공요인’ 주제발표와 함께 일본 세이지 사토교수는 일본 ‘지방중소도시의 도시개발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각 발표한다. 이어 호주 퀸즈랜드 대학의 한정훈 교수와 서울대 김의준 교수가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지방중소도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성공사례 등을 듣고 앞으로 익산시의 역세권개발 사업 및 중장기개발사업 추진 등에 접목할 것”이라 말했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