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중동 사랑의 연탄은행 분주
익산 남중동 사랑의 연탄은행 분주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7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 다가옴에 따라 기부 손길 끊이지 않아
올해 초 개설한 남중동 사랑의 연탄은행은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번에는 익산시 남중동 시청사존치추진위원회(회장 정규철)에서 연탄 2500여장(실가 82만1030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규철 회장은 겨울이 추운만큼 따뜻한 손길이 많아지길 바라며, 우리는 단순히 연탄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전달하는 것 이라며 많은 이웃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렇게 모여진 후원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연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전해진다.
남중동 사랑의 연탄은행(남중동장 소병훈)은 현재까지 약 600만원의 후원금을 접수하여 지난 10월23일 4가구 1200장을 비롯하여 총3200장의 연탄을 배달한데 이어 지속적인 연탄배달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계속 운영되는 남중동 사랑의 연탄은행은 언제든 자유롭게 후원 할 수 있으며, 후원 접수와 관련된 문의는 남중동사무소(855-3345)로 문의 하면 된다. 후원계좌: 우체국 402099-002466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