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산림 문화서비스 확충
강원도, 내년 산림 문화서비스 확충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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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868억원 투입
강원도는 내년도 국비 868억원을 투입해 산림 문화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33억원을 들여 연 36만2000명의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산림휴양문화 확대를 위해 59억원 등 총 19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30억원을 들여 산림농업지원과 고유가시대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나무보일러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산촌생태마을 조성에 44억원, 백두대간소득지원사업 25억원 등 총 99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경쟁력강화를 위한 조림.숲가꾸기사업 314억원, 산불방지대책에 152억원, 임도보수.구조개량사업에 50억원, 산림병해충방제에 57억원 등 57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 차관섭 산림정책관은 “도민에게 혜택이 되는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림소득향상은 물론 산림휴양문화의 서비스확충으로 도정 목표인 ‘경제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기자
yc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