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07년 쌀 소득등보전직불제의 고정 직불 금 22억여 원을 4천8백여 농가에 지급한다.
쌀 소득등보전직불제는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하며 DDA 쌀 협상 이후 시장개방 확대로 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쌀 생산농가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직접지불로 보전하는 제도이다.
쌀 소득등보전직불제의 직접지불금은 고정과 변동으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올해 쌀 소득등보전직불제의 고정 직불 금은 1ha당 농업진흥지역 안은 74만6천원, 농업진흥지역 밖은 59만7천원으로 영덕군은 모두 3천2백여ha에 22억여 원을 이달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 쌀 소득등보전직불제의 변동직불금은 쌀 목표가격과 수확기 전국 산지평균쌀값과의 차이의 85%에서 쌀 80㎏가마당 고정 직불 금 단가를 차감한 금액에 1ha당 쌀 61가마를 기준하여 지급하며, 내년 3월중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를 통해 대상농지에 벼를 재배한 농업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영덕/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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