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주년 야외음악회’ 펼친다
‘개관 2주년 야외음악회’ 펼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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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군사박물관, 내달 3일 야외광장서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백제군사박물관)는 오는 11월 3일 백제군사박물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마당굿, 전자현악 써니, 얌모얌모, 가수 이용씨를 초청하여 ‘개관 2주년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음악회 오프닝 공연을 맡고 있는 ‘전통예술단 마당굿’은 논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우수성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지역 정체성을 찾는 등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현악 써니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음악 그리고 댄스를 조화시켜 일반 공연단과는 차별화된 공연을 보여주어 클래식 장르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얌모얌모는 개그와 마술을 접목시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생동감을 선사한다.
주요 문화행사는 주말에 수시로 문예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양전, 종이 한지공예전, 논산미술 창작전 등 특별전시회를 실시함은 물론, 특히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조선 영조 때의 이삼 장군 특별전도 준비중이다.
이번 음악회 초청가수 이용은 가을밤 정취에 걸맞은 자신의 히트곡인 잊혀진 계절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