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내달 9일까지 ‘옥상공원화’ 사업 희망자 접수
양천, 내달 9일까지 ‘옥상공원화’ 사업 희망자 접수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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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아름다운 건물 옥상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 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환경 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물, 병원·복지시설 등 공공성이 높은 다중 이용 건물, 도심 등 주변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에 옥상녹화 파급효과가 큰 건물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지원 범위는 옥상 녹화면적이 99㎡ 이상 992㎡ 이내의 준공 완료된 건축물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건물로 제한한다.
지원금액은 옥상녹화 공사 완료후 설계비와 공사비 50%를 지원한다. 다만, 건축법에 의한 의무 조경면적이 있는 경우나 건물 구조진단 없이 선 시공한 경우는 제외된다.
옥상녹화 사업 신청은 △사업신청서 △건물사용승낙서 △구조안전을 확인 할 수 있는 건축물 설계도면 △토지·건물 등기부등본 각 1부 서류를 구비해 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