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10개동 주민센터 현판식 가져
성북, 10개동 주민센터 현판식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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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내달 2일…통합대상 10개洞은 12월말까지 교체
서울시 성북구는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의 혁신으로 동사무소 명칭이 ‘주민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동 통폐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0개동 전체의 동현판, 유도간판 등을 교체하고 오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각 동별로 ‘주민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10개동을 줄이는 동 통폐합을 추진하는 성북구는 지난 9월 18일 행정자치부 제2차관, 서울시장 등 참여하에 전국최초로 동 명칭 변경의 상징적 ‘현판 교체식’을 길음2동에서 갖은 바 있다.
현판식은 26일 안암동, 보문동, 정릉4동, 31일 정릉2동, 장위3동, 장위1동, 11월 1일 정릉3동, 정릉1동, 돈암1동, 2일 장위2동에서 개최하며, 통합 대상인 10개동은 올해 말까지 유도간판, 현판 등이 모두 교체하고, 폐지되는 10개동의 현판은 철거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