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방송·여행관계자 팸투어‘봇물’
안동시, 방송·여행관계자 팸투어‘봇물’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장 한국적 안동이란 장점 내세운 관광상품 개발
외국 언론사·여행사 팸투어등 지속 실시 홍보 전력

안동시는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 여행사와 방송관계자 팸투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중국 상해TV가 하회마을,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안동 간고등어 공장을 촬영해 간데 이어, 17일에는 중국 항주TV가 하회마을, 도산서원, 민속박물관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거대 관광시장인 중국에 안동을 소개한다.
또한 18일에는 경북일원의 주요관광지를 돌고 있는 호주 여행업 관계자 16명이 안동을 방문해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관람하고 안동한지공예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25일에도 중국여행업 관계자 27명이 산림과학박물관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돌며 팸투어를 실시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시에서는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세계적 축제로 명성을 얻어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관광 상품과 가장 한국적인 안동이란 장점을 내세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국 언론사·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