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 뉴욕 특판전 참가
경북도 농식품, 뉴욕 특판전 참가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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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1일‘모국 농특산물박람회’참가 시장공략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한미 FTA 타결로 미국 거대시장에 개방됨에 따라 경북도 농식품의 대미시장 수출여건 조성을 위하여 지난 9월 미국 LA「한국의날축제」에 특판전을 개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오는 17일부터 21일(5일간)까지 「H-마트 유니온지점 및 플러싱 메도우 파크」에서 개최되는 「모국 농특산물박람회」에 교포시장과 주류시장 공략을 위하여 경북 농식품 수출상담회 및 특판전에 참가한다.
이번행사의 주요내용으로농수산물유통공사와 aT센타 뉴욕사무소에서 이미 확보하고 있는 미국 바이어(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 전남, 경남,경북도 합동으로 17일 「대동연회장」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18일~19일 H-마트 유니온지점에서 「모국 농식품 특판전」에 이어 20일~21일 플러싱 메도우파크에서 「모국 농식품 쇼」에 참가하여 경북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
특판전에 참가하는 업체는 경주 정월의 정월미역, 미역비누,안동 천지영농조합의 산양산음료, 동심농산의 고춧가루, (주)안동간고등어의 간고등어, 니껴바이오의 청국장제품 류충현약용버섯의 상황버섯제품,영주 풍기인삼공사의 홍삼제품, 청도 고방의 된장, 간장, 청송 파란내식품의 맥된장, 간장, 김천 (주) 백산농산의 새송이버섯, 최근 식품화가 웰빙시대로 교포 뿐만 아니라 미국현지인들도 최근 우리 한국음식을 선호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