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한글날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서대문, 한글날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8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9일(화) 한글창제 561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9일부터 21일까지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한글날 기념 전시 및 참여행사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글이 어떻게 창제되었는지, 한글의 옛 모습은 어떠한지 등의 내용을 담아 ‘한글의 유래 및 한글의 옛 모습’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흥미진진 우리말 상식’ 코너에는 우리가 평소 혼돈하기 쉬운 단어의 쓰임과 아름다운 우리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한글날인 9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1층에서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훈민정음’ 탁본 체험도 병행하여 진행하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고객은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