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안수)는 지난5일 동주민센터 기능이 주민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2008년도 동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금천구 12개 동주민센터의 동장이 지역 주요 현안과 시범사업 및 특수사업을 개발하여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접목한 눈높이 민원서비스와 놀토와 함께하는 토요체험 학교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이색사업들이 대거 보고됐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주민의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 주민센터의 역할과 수요자 위주의 주민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른 직원의 전문성과 책임성, 신속성 제고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복지행정 분야의 달라진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 참여 활성화로 통합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 할 방침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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