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은나래 건강교실’ 運營
어르신 ‘은나래 건강교실’ 運營
  • 신아일보
  • 승인 2007.10.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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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보건소, 참가자 35명 선착순 모집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은나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구 보건소는 고령화의 사회적 현상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기본적인 노년생활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은나래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것.
구 보건소는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은나래 건강교실 회원 3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월 1·3주 토요일 월2회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수강생 전원 입교식과 함께 제1주차 (노년의 건강한 수면생활) 교육에 들어가며, 고려대학병원 이혜련 강사는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위한 건강한 수면생활 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이후 ▷노년의 건강관리 ▷ 노년의 치매예방 ▷ 아름다운 노년의 성 ▷ 어르신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 치매의 이해, 수면법, 식생활, 성생활 등을 실시한다.
이화여대, 고려대의 전문 강사진을 확보한 ‘어르신을 위한 은나래 건강교실’은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맞춤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