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11월까지 거동불편 노인 무료 이·미용봉사
옹진, 11월까지 거동불편 노인 무료 이·미용봉사
  • 신아일보
  • 승인 2007.09.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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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지난달 덕적면 소야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자월도 소이작, 대이작, 승봉등을 방문하여 65세이상 거동불편 노인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매년 이.미용시설이 없는 섬에 방문하여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머리 커드, 퍼머등을 인천시 남동구 이.미용 협회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퍼머를 받은 김 모할머니는 “머리 손질을 받고 나니 복잡한 마음이 정리된 것 같다”며 싱글벙글 즐거운 표정이었다.
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행정을 확대해 진정 군민중심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