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역사선생님’ 최태성, 양구에 뜬다
‘국민 역사선생님’ 최태성, 양구에 뜬다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7.09.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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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역사 콘서트 개최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양구선사박물관이 15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국민 역사선생님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강원도 양구군에 따르면 최태성 강사는 우리나라 선사부터 현대사까지 유구한 역사의 가치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역사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사 스타강사로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서울 대광고 교사, EBS 한국사 대표강사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이투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과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도 역임했다.

KBS-1TV의 ‘역사저널 그날’과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TVN의 ‘수업을 바꿔라’ 등에 출연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낯익은 얼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디딤돌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