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 엔지니어 양성 무료 교육
LX, 공간정보 엔지니어 양성 무료 교육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5.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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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 접수 5.10∼26일…수료생 훈련수당 지급

▲ 공간정보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무료교육이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LX)
LX가 공간정보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는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무료교육과정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강남 논현동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서는 5월10일부터 26일까지 직접 방문 혹은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또, 수료생에 한해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료생은 LX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 추천이 가능하다.

교육생은 서류와 면접심사로 선발되며, 결과는 12일부터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자바프로그래밍 △JDBC △JSP/Servlet △MyBatis △MVC& Spring △지도API 등 기본 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팀별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마무리된다.

▲ (사진=LX)
김진수 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다방면의 인재 양성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의 '가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 일환으로 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LX는 공간정보아카데미를 통해 매년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배출,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