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5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115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5.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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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428건 포함…입찰 8~10일

▲ 주요 매각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주거용 건물 114건을 포함한 1152억원 규모, 743건의 물건을 온비드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28건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및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