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2.2m 토끼굴→왕복 2차선 도로…내년 말 개통 예정
온골지하차도 확장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폭 2.2m 일명 '토끼굴'을 왕복 2차선(연장 38m)의 지하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온골마을이 사상로와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것은 물론, 차량 및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철도공단 김효식 영남본부장은 "확장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골지하차도 확장공사는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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