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엘롯데서 ‘사이버먼데이’ 행사
롯데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엘롯데서 ‘사이버먼데이’ 행사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4.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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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 최대 85% 할인 판매
▲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세일 직후 백화점 정기휴무일인 17일에 인터넷쇼핑몰 엘롯데에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봄꽃 축제 나들이룩 제안전’을 열고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 네파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화, 트레킹화, 백팩 등을 최대 8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1만원대의 기능성 티셔츠 단독 기획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영패션 프리 섬머 페스티벌(Pre-summer Festival)’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폴햄, 스위브, 르샵, 랩 등 총 20개 영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폴햄 티셔츠가 1만5000원, 르샵 원피스가 3만9000원이다. 

할인 쿠폰 증정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7일 행사 당일 엘롯데에서 3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국민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옴니채널담당 상무는 “백화점 정기 휴무일에 고객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사이버 먼데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관련 상품군에 대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