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목동파크자이’ 11월 분양
GS건설, ‘목동파크자이’ 11월 분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27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 84~92㎡ 총 356가구…사계절 다채로운 조망권 '강점'

▲ 양천구 첫 번째 자이 GS건설 ‘목동파크자이’ 조감도.(자료=GS건설)

GS건설이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관심이 높은 서울 목동 신시가지 남측에서 ‘목동파크자이’를 11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35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84~92㎡다.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3만3844㎡ 규모의 공원과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획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은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고,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과 봉영여중 등이 가깝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과 인근에 위치한 갈산공원(생태순환길·피톤치드원 등)과 안양천이 인접해 단지 배치상 일부 가구는 갈산공원과 안양천의 사계절 다채로운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 양천구 첫 번째 자이 GS건설 ‘목동파크자이’ 투시도.(자료=GS건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인근 목동13·14단지 내 다양한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설계는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가 적용됐으며, 학부모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맘스스테이션과 보육시설, 자이안센터(독서실), 티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임종승 GS건설 목동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목동단지 아파트(1~14단지)는 1987년 전후 입주해 대부분 곧 재건축 대상으로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면 비슷한 시기에 철거가 예상된다"며 "목동단지 약 2만6000여 가구의 많은 이주가구 대비 양천구내 최근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량이 워낙 적어 이미 청약방법과 입주시기 등의 세부문의가 많은 상태"라고 말했다.

목동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