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입원과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을 내놨다.

미래에셋생명은 4일 입원과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든든보장보험 1610’을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입원 첫날부터 매일 1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시 최대 50만원을, 재해사망 시에는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입원비의 경우 120일까지가 한도다.

보험료는 온라인 상품이다 보니 오프라인 상품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

40세 기준으로 남성은 월 9369원이며, 여성은 7386원이다.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약 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1%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보험 가입자라면 추가로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든든보장보험 1610’ 보험 상품에 보장강화플랜을 선택하면 수술 시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망보험금도 5000만원 추가로 지급된다.

보장강화플랜을 선택한다면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으로 2만4620원이다.

나중에 받게 되는 연금액도 많아지고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해지할 경우 환급률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같은 수익률이라면 오프라인 상품대비 연금재원은 8%정도 더 많고, 3개월 해약 시 환급률은 97.3%에 달한다. (남자 40세 기준, 월납 보험료 30만원, 20년납, 글로벌채권형Ⅱ 100% 선택, 연금개시 나이 65세, 투자수익률 3.25% 가정 시)

가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홈페이지(https://online.miraeasset.com)를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흥수 기자 saxofon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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