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KB국민·농협·신한·기업은행 도입… 전국 4만개 ATM기기서 이용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농협·신한·기업은행은 이날 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작년 8월 처음 삼성페이를 도입한 우리은행을 포함해 5개 은행 약 4만개 ATM 기기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입출금을 할 수 있다.
단 NH농협의 입금 서비스는 올해 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계좌 기반 결제는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KB국민은행, NH농협, 신한은행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페이는 스마트폰 앱에 각 은행 입출금통장을 등록하면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정식 기자 js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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