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정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6.02.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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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합동으로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지원센터는 서울 중구 서소문로 소재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사무실에 설치되며 통일부 담당과장과 실무자 2명, 지원재단에서 법률·회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11명이 참여한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며 “정부 내 관련부처 및 합동대책반과도 긴밀히 협업해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