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 경영 개선… ‘제16차 ICT정책 해우소’ 개최
우정사업 경영 개선… ‘제16차 ICT정책 해우소’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5.07.05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 3일 우정사업 경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6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ICT정책 해우소에는 물류, 금융, 행정 등 각계 우정사업 외부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현재 우정사업이 직면한 경영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서는 우정사업의 근간인 통상우편물량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우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영 효율화 및 신사업 진출 등 적극적인 경영 혁신 활동이 소개됐고, 한국 우정사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개선 의견들이 제시됐다.

최재유 2차관은 “지난 13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한 우정사업이 통상우편물 감소, 금융수익 악화 등으로 인해 최근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각적인 경영 개선 노력을 통해 우정사업의 재도약을 꼭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ICT정책 해우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우정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며, 우정사업 재도약을 위한 경영개선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은 현재 4만 명의 종사원이 전국 3500여 우체국에서 연 42억 통의 우편물을 배달하고, 108조의 금융자산을 관리하는 우리나라 대표 정부기업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 휴대폰, E-메일 등의 이용 증가로 인해 통상우편 물량이 감소하고, 저금리 기조로 금융수익이 감소하는 등 대국민 보편적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동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