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지난해 수해 피해지역 복구 완료
진해구, 지난해 수해 피해지역 복구 완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5.05.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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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종민)는 지난해 8월25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 사업장 12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영길해안도로 등 도로 소하천 6개소, 체육시설 등 3개소, 해군 관련 군사시설 등 3개소 등 총 12개소에 대해 공사를 실시했다.

총공사비 5억원을 투입해 유실사면은 개비온공법으로 추진됐으며 소하천정비공사는 우수기 전 마무리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차석종 안전건설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위험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생활주변에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은 진해구청 안전건설과(548-4651)나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