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수출액 102억 달러·수입액 23억 달러 기록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이 102억 달러(72만대), 수입액은 23억 달러(7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10.1% 감소한반면 수입은 35.9%나 증가한 것이다.
자동차 수입액은 지난해 1분기 17억 달러, 2분기 19억 달러, 3분기 21억 달러, 4분기 22억5000만 달러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 대당 평균 단가는 수출 1만4101달러, 수입 3만2195달러로 4.6%, 0.2% 각각 떨어졌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이며, 최대 수입대상국은 독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출은 22.0% 증가한 반면, 러시아 수출은 73.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19.9%), 캐나다(14.4%), 호주(14.8%) 수출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