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보건소,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 도모
금산보건소,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 도모
  • 길기배 기자
  • 승인 2015.01.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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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읍면순회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일반건강검진 및 5대 암(위, 대장, 간, 유방, 자궁경부암) 검진을 펼친다.

검진일정은 2일 제원면(제원면사무소), 3일 금산읍(금산군보건소), 4일 추부면(추부보건지소), 5일 부리면(부리보건지소), 6일 군북면(군북보건지소) , 9일 남일면(남일면사무소), 10일 남이면(남이보건지소), 11일 진산면(진산면사무소), 12일 금성면(금성면사무소)이다.

11일간의 건강검진 뒤에는 14일 금산보건소에서 금산군민 및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100세의 지름길은 질병예방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암 및 군민 건강검진이 중요하다”며 5대 암 검진 후 암 발견 시, 암 치료비 지원 등 암과 관련해 보건소에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