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29일 서산 모처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산관내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와 코치 24명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급 학교에서 2015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동계훈련에 돌입하기 전에 학교운동부 지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및 지원 부문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한석천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선수들을 지도하는 각 학교 지도교사와 코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생선수들의 운동기량도 중요하지만 인성 바른 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유나 서령중학교 카누 코치는 "교육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도상의 애로사항도 허심 탄하게 말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며 "코치들을 격려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