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 교육장 한자리에
경남 18개 시·군 교육장 한자리에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4.12.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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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 협의회 열어 정보공유
▲ 통영교육지원청은 경남 18개 시·군 교육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2월 경상남도 지역교육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은 경상남도 18개 시·군 교육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통영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12월 경상남도 지역교육장 협의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내빈으로는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최정숙 지청장, 도교육청 과장 2명도 함께 참석해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교육장 협의회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경남도내 전체 교육장이 매달 정기적으로 모여, 교육 현안 협의 및 지역 교육 현황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보공유의 자리이다.

이번 업무 협의회는 통영교육 현황설명, 도교육청 2015년도 교육정책 방향 공유, 주요 안건 및 현안 문제를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2015년 행복학교 선정에 따른 업무 협의’와 ‘2015학년도 고입 선발고사 실시’ 추진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업무협의와 정보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오후 일정으로는 통영의 관광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통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남해안 시대 관광도시 통영의 모습을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살펴봄으로서 경남 18개 시, 군 교육청 교육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지고 마무리 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