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
스칼렛 요한슨,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2.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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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칼렛 요한슨,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 비밀 결혼식

미국 헐리웃 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32)과 지난 10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어전시 대표 로메인 도리악이 딸 로즈를 낳은 직후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약혼했다. 두 사람은 약혼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피플은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며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요한슨은 17세였던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잭 안토노프와 첫 공식 연인관계를 맺었다. 이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빌 머레이와도 34년의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염문설에 휩싸였고 17년 연상인 베니치오 델 토로와 사귄 다음 30년 연상인 존 트래볼타와도 소문이 있었다.

지난 2010년에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후 24살 연상의 숀펜과 열애했으며 이 열애는 6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해 영화 '나 홀로 집에3',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아이언맨2', '루시' 등에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