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얼짱'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소식 "복터진 예비신랑 누구야?"
'볼륨얼짱' 남상미 1월 24일 결혼 소식 "복터진 예비신랑 누구야?"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1.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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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상미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동갑내기 개인사업가와 화촉을 올린다.(사진=삼화네트웍스, MBC 방송 캡처)

배우 남상미가 1월 24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갑내기로 알려진 남상미의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남상미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넘치는 볼륨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청순한 얼굴과는 상반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았으며, 과거에는 가슴 성형 의혹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남상미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파이고 노출이 있는 옷들은 내가 입으면 야할 것 같아서 싫어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