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하연주, 김유현 탈락에 눈물 왈칵… "무슨 사이길래?"
'더 지니어스3' 하연주, 김유현 탈락에 눈물 왈칵… "무슨 사이길래?"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1.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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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지니어스3' 하연주, 김유현 탈락에 눈물 왈칵… "무슨 사이길래?"
배우 하연주가 김유현의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26일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은 '지인특집'으로 생존한 5명의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지인을 초대해 대결하는 모습으로 꾸려졌다.

이날 탈락 후보로 지목된 김유현은 데스 매치 상대로 하연주를 지목했다.

두 사람은 '기억의 미로' 게임을 하며 데스 매치 대결을 벌였고, 9회전의 탈락자는 초조한 모습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김유현으로 결정됐다.

이날 김유현은 "한 명이라도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야 됐는데 사람과 관계에서 너무 악독하지도, 착하지도 못 했다. 그래도 지니어스 정말 재밌게 잘 했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연주는 "동갑내기 친구라서 마음이 갔다. 사회생활하면서 친구 만나기 좀 어려운데 김유현과 즐겁게 데스 매치를 했다"라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유현은 "잘 했어, 잘 했어"라며 하연주와 포옹을 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