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아라! 개복치!', 덩치 안맞게 예민한 개복치 키우기 '화제'
'살아남아라! 개복치!', 덩치 안맞게 예민한 개복치 키우기 '화제'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1.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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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남아라! 개복치!', 덩치 안맞게 예민한 개복치 키우기 '화제'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살아남아라! 개복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살아남아라! 개복치!'는 개복치가 돌연사하는 특징을 적용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갓 부화한 개복치를 20가지 이상의 돌연사 원인을 피해가며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복치는 황당한 이유로 돌연사한다. 모험을 하던 개복치가 비닐봉투를 해파리로 착각해 잘못 먹거나, 바다 위를 점프했다는 이유로 돌연사 한다.

실제 개복치의 예민한 성격을 게임에 적용시킨 것이다.

개복치는 복어목에 속하는 초대형 어류로, 몸길이 약 4m에 몸무게 평균 1t을 육박한다.

큰 덩치와 달리 성격은 온순한 편이다.

하지만 매우 예민해 조그만 상처와 수질·빛의 변화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