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무척 기뻐해… 활동 접고 태교 전념"
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무척 기뻐해… 활동 접고 태교 전념"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1.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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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 이보영 부부 (사진=그라치아)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보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보영이 현재 임신 10주차에 들어섰다"며 "남편 지성을 비롯해 양가 가족들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아직은 임신 초기 단계라 무척 조심스럽게 컨디션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연기 활동보다는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성 이보영 부부는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어 2007년에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으며, 오랜 연애 끝에 2013년 9월 27일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이보영과 지성이 각각 연기대상(SBS)과 최우수상(KBS)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