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예방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아토피 예방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4.10.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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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우석대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
▲ 이항로 진안군수와 송호철 우석대한방병원장은 진안에코에듀센터의 아토피예방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아일보=진안/송정섭 기자] 이항로 전북 진안군수와 송호철 우석대한방병원 병원장은 지난달 30일 진안군청에서 진안에코에듀센터의 아토피예방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맑은 공기와 친환경적인 치유시설을 갖춘 진안에코에듀센터에 우석대한방병원 아토피센터(센터장 송정모교수)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아토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양 기관이 뜻을 모은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석대한방병원 아토피센터는 아토피환우와 보호자(부모)들로 해금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생활습관개선, 식생활개선 등을 통해 아토피치유에 도움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과 연계해 아토피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진안에코에듀센터는 이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아토피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아토피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토피치유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신들이 현실 환경에서 아토피질환을 퇴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한편 지난군은 앞으로 진안에코에듀센터를 군에서 직영하는 만큼 공공기관의 장점을 살려 도내 우수한 의료진과의 협력시스템을 갖춰 어린이는 물론 전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아토피를 치유하는 전문기관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