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 열어
남원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 열어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4.09.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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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여고 1학년생 대상
▲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는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 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신아일보=남원/송정섭 기자] 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와 공동으로 24일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관련정보와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학습기회 확대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보건소(건강증진팀, 정신건강증진팀), 남원시청소년상담 복지센터,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연그대로봉사단, 남원가온공예협동조합,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총 10개 지역 유관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홍보활동,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금연클리닉, 절주상담교육, 자살예방교육, 청소년 스마트폰 척도, 시각·지적 장애 체험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여러 정보는 물론이고, 천연 립밤 만들기, 나무 책갈피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나만의 연필 우드클레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말에는 용성중학교에서 2학년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추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