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가정집서 화재…70대 남편 숨져
부천 가정집서 화재…70대 남편 숨져
  • 부천/오세광 기자
  • 승인 2014.05.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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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부천/오세광 기자] 경기도 부천의 한 가정집에서 새벽시간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잠자던 7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는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새벽 3시 58분경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의 한 일반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잠자던 김모(79.남)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함께 잠을 자던 아내 심모(73)씨도 심폐소생술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