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춘향제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 남원/송정섭 기자
  • 승인 2014.05.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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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예심, 17일 광한루 경내서 본선
▲ 지난 2009년도 남원 전국노래자랑 모습.

[신아일보=남원/송정섭 기자] '제84회 춘향제'를 맞아 KBS 전국 노래자랑이 남원을 찾는다.

4년 만에 남원을 다시 찾는 전국노래자랑은 춘향제 마지막 날인 다음달 17일 오후 1시부터 광한루원 경내인 완월정 앞에서 본선을 가진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15일 오후 1시부터 KBS남원사업소 공개홀(남원시 향교동 소재)에서 열린다.

전국노래자랑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남원시청 홍보전산과에 신청하면 되고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전국노래자랑 남원편에는 이 고장 출신 가수 소명을 비롯해 김연자, 박현빈, 강진, 박주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는 주제로 열리는 제84회 춘향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