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위권 테니스선수들 김천서 열전
세계 100위권 테니스선수들 김천서 열전
  • 김천/이정철 기자
  • 승인 2014.05.06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디다스인터내셔널 김천국제챌린저테니스 대회
▲ '2014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김천국제챌린저테니스대회'가 11일까지 김천테니스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남자 챌린저급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2014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김천국제챌린저테니스대회'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김천테니스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주최하고 JSM,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아디다스가 후원한다. 선수, 임원, 관계자 등 300명이 김천을 방문해 한수위의 기량을 선 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 단식/복식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중계방송은 네이버인터넷TV로 생중계된다.

국내 테니스 팬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펼쳐질 이번 대회는 세계 30개국 이 참가해 펼치는 국제대회이며, 총상금 5만 달러 규모로 단식 우승자에게는 7,200달러의 상금과 랭킹포인트 80점, 복식 우승자에게는 3,100달러의 상금과 80점의 랭킹포인트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챌린저급을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우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는 선수는 세계랭킹 29위까지 오른바 있는 이스라엘 출신 두디 셀라(세계랭킹 82위).

이미 국내에서 펼쳐진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셀라는 이번 대회에서 또 다시 한국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 출전한다.

또 '세계 최고의 강서브'를 자랑하는 선수도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시속 263km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서브를 꽂아 넣는 호주 출신 사무엘 그로스(세계랭킹 140위)의 강력한 서브를 관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12년 세계랭킹 47위까지 기록했던 일본의 소에다 고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토너먼트 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 데이비스컵을 비롯한 여러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임용규 선수가 출전해 개최국의 명예를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단식은 본선 32드로, 예선 32드로, 복식은 예선 4드로, 본선 16드로로 진행되며 단식 예선을 통과하면 랭킹포인트 3점을 획득할 수 있어 챌린저급 선수들이 투어급으로 도약을 준비할 좋은 기회이다.

또 김천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남자 투어급 대회로 많은 국내 테니스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챌린저급 선수들의 가능성을 시험할 무대이자, 국내테니스 발전과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