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보람, 만족을 주는 제43회 행복체전'
'꿈, 보람, 만족을 주는 제43회 행복체전'
  • 인천/고윤정 기자
  • 승인 2014.04.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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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전국소년체전 참가 기본계획 마련

[신아일보=인천/고윤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9일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에 대한 최종 계획을 수립해 인천시 선수단의 출정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며, 인천시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한 초·중학교 학생선수 784명과 지도교사 85명, 운동부지도자 93명 등 총 962명이 초등학교 17개종목, 중학교 30개 종목에 참가한다.

인천 선수단은 올해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단계 강화훈련에 이어, 9일부터 18일까지 2단계 강화훈련에 돌입하며,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학교시설(경기장)을 이용하는 8교에 대한 시설 개보수를 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학생 그림공모전을 실시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대회기간동안 문학경기장에 우수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 홍보 포스터, 리플릿, 체전홍보 배너판을 각 기관 및 학교에 배부했고, 시교육청 중앙현관 입구에 디-데이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교육청 벽면에 대형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양재영 과장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체육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