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안산단 로봇·뷰티 융복합센터 건립 추진
인천시, 주안산단 로봇·뷰티 융복합센터 건립 추진
  • 인천/고윤정 기자
  • 승인 2014.04.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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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뷰티융복합센터와 협약…구조고도화 사업 '탄력'

[신아일보=인천/고윤정 기자] 인천시는 24일 시청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가칭)뷰티융복합센터 건립 추진 협의회와 주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능형 로봇융복합센터 및 뷰티 융복합센터 건립과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엔티렉스(대표 오상혁), (가칭)뷰티융복합센터 건립 추진 협의회는 주안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앞으로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능형로봇 융복합센터, 뷰티 융복합센터, 인쇄회로기판(PCB) 특성화센터 등 첨단 특성화단지로 조성한다.

주안 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지능형로봇 융복합센터는 2016년까지 5,463㎡ 부지에 연면적 1만3,465㎡의 8층 규모로 조성하고, 뷰티 융복합센터는 6,028㎡ 부지에 연면적 2만1,087㎡의 8층 규모로 조성한다.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 보다 많은 산업군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주안 국가산업단지를 특성화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으며, 남동 국가산업단지와 서부 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