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축소 절대 안돼"
"경북대 상주캠퍼스 축소 절대 안돼"
  • 경북취재본부
  • 승인 2014.04.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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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총동창회 "계획 철회하라"…대응책 논의

▲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와 상주캠퍼스총동창회가 긴급모임을 갖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구조개혁 및 특성화계획(안)'이란 명분아래 상주캠퍼스 학과 축소와 입학정원을 줄이면서 대구캠퍼스로 이전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상주캠퍼스 총동창회 측이 맹비난에 나섰다.

지난 2007년도 경북대학교와 상주대학교 통합 이후 상주캠퍼스 축소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마찰을 빚어왔던 지역사회에 최근 경북대학교의 '구조개혁 및 특성화계획(안)'이 알려지면서 상주캠퍼스 총동창회를 비롯해 상주시민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일부 알려진 구조개혁(안)에 의하면 상주캠퍼스 입학정원이 대구캠퍼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줄어들며,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학과들이 대구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상주 캠퍼스는 더욱 위축될 것이며, 이대로 두면 상주캠퍼스는 빈 껍데기만 남을 것이라는 우려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총동창회(회장 이수희)와 지난 9일 오후 긴급모임을 개최해 경북대학교 '구조개혁 및 특성화계획(안)'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다.

한편, 이 자리에 상주시와 총동창회는 상주캠퍼스의 존속을 위해서는 범시민이 참여하는 실력행사는 물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하며 대학측의 일방적이고 비공개적인 처사를 맹비난 했다.

앞으로 대학측의 구조개혁(안) 논의과정을 지켜보면서 상주캠퍼스 활성화와 존속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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