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 역동적인 합천건설’
‘새로운 미래, 역동적인 합천건설’
  • 경남취재본부
  • 승인 2014.03.25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준희 예비후보 합천군수 출마선언
 ▲문준희 예비후보

[신아일보=경남취재본부] 새누리당 문준희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24일 오전 경남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불꺼진 합천거리의 가로등 가로등마다 희망의 불씨를 지피겠다”면서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어야 할 합천이 청렴도 측정평가 83개 군단위중 65위, 경남도내 재정자립도 18개 시군중 18위, 사회의질 전국 224개 지방자치단체중 184위, 농촌지역 삶의 질 전국 139개 시군중 최하위 10개 군에 포함되는 등 군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합천군 통합 100년사 소송, 다라국 문학상 시비, 삼가 뇌룡정 이건 및 노송이식, 무기계약직 임금단체교섭투쟁,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위치선정, 합천군립요양원 민간위탁문제 등 행정업무의 잡음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면서 “문준희는 거친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수어’의 도전정신으로 역동적인 합천을 건설하고자 다음 8개항 비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첫째 우리 군의 재정을 긴축재정에서 적극재정으로 선회, 둘째 소통과 영혼이 있는 행정 실현, 셋째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 넷째 공무원 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개혁, 다섯째 맞춤형 농축산정책 강화, 여섯째 체계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예술 발전, 일곱째 내실있는 복지구현, 끝으로 각종선거로 인한 군민들의 분열현상을 치유하고 포용해 군민 대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