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모바일 앱 ‘톡톡부산밴드’ 출시
부산시 모바일 앱 ‘톡톡부산밴드’ 출시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14.03.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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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앱 출시 이벤트 진행… 추첨 통해 경품증정

[신아일보=부산/김삼태 기자] 부산시가 시 공식 SNS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 ‘톡톡부산밴드’를 출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톡톡부산 밴드는 부산시가 운영 중인 블로그(blog.busan. go.kr), 트위터(twitter.com/Bu sanCityGovt), 페이스북(facebook.com/BusanCity), 미투데이(me2day.net/toktok busan), 유튜브(www.youtube. com/DynamicBusan), 카카오스토리(부산광역시)를 스마트폰에서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SNS로 실시간 제공되는 주요 축제 및 행사, 관광, 문화, 시정정보 콘텐츠와 보도자료 등을 한꺼번에 받아볼 수 있다.

톡톡부산밴드 회원에 가입하면 개인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글쓰기와 쪽지, 제보하기, 알림 등의 기능을 통해 부산시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취재활동 등 시정 프로그램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톡톡부산밴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iOS 용 앱은 ‘앱스토어’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다.

기종에 상관없이 모바일 전용 사이트(mband.busan.go.kr)를 통해서도 톡톡부산 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3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톡톡부산밴드에 회원 가입하거나 앱 사용후기 등을 앱 마켓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소통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