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충남 예산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장애인주차관련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연계해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고 공공기관, 아파트 등에 홍보물을 배포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차량을 신고 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일제 단속으로 나하나 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과 이기심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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