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드림스타트 ‘1박2일 테마여행’
남원 드림스타트 ‘1박2일 테마여행’
  • 남원/송정섭 기자
  • 승인 2013.07.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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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활동 통해 정서·행동 발달 향상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로 드림스타트 아동 5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 및 행동 발달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테마여행을 실시중에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임실119 안전체험관, 천안청소년 성문화센터, 서울롯데월드 키자니아를 방문해 안전체험, 성문화체험, 직업체험을 통해 성장기에 필요한 교육을 다양하게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남원고등학교, 남원여고와의 연계로 자원봉사자 29명을 모집해 자원봉사자 1명과 아동 2명이 한 조를 이뤄 함께 행동하고, 생활해 아동의 안전과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체험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진로탐색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월에도 1박2일로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마음 속 숨은 그림 찾기 체험을 실시해 참여 아동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