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어린이 풋볼클럽 챌린지대회
여자어린이 풋볼클럽 챌린지대회
  • 남원/송정섭 기자
  • 승인 2013.07.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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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서
▲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여자어린이축구챌린지대회가 24일부터 3일간 열린다.

남원시에서 전국의 여자 어린이들이 출전하는 축구대회 2013 여자어린이 풋볼 클럽 챌린지(Football Club Challenge)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24일부터 3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여자어린이축구챌린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6시에 개회식을 여는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2011년 처음 개설한 여자어린이축구클럽에 속한 전국의 초등학생 28개 팀의 570명이 참가한다.
7개 참가 팀이 4개 조로 나눠 풀리그로 경기를 하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10분(휴식 5분)이다.
2013년도 여자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국민생활체육회가 운영하는 여자어린이축구클럽은 선수 출신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일일 2시간씩 주 3회 축구의 기본기와 슈팅, 패스 등 개인기술과 전술을 가르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향후 유소년 축구 및 여자어린이 축구 등 전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남원을 스포츠 도시로 발전과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