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대의기관으로의 역할 수행”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의 역할 수행”
  • 남원/송정섭 기자
  • 승인 2013.07.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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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조례안 39건, 동의안 2건 등 48건 처리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사진)는 그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여론 수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변화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상반기 의정활동 주요성과를 보면, 회기운영은 임시회를 4회 29일을 운영했으며, 의안처리 내역을 보면 조례안 39건, 동의안 2건, 건의안 2건 등 총 48건을 처리했다.

 
특히,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남원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의원발의로 제정했으며, ‘농업·농촌 활성화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과 ‘남원~전주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 ‘서남대학교 폐쇄 반대 및 정상화 촉구 성명서’ 등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촉구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시민과 원활히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권익을 성실히 대변하면서 시정에 대한 충실한 견제와 감시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내·외 문제 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 관계자는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현장답사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경청 반영하고, 시민들의 청원·진정 등 고충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편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